광명 갑/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수난
기사 제휴 언론사인 ‘뉴스리얼' 기사 전문을 인용.
지난 18일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은 선거운동원이 만든 정체불명의 단체에 국회예산 수천만 원을 몰아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세금도둑’이란 오명을 받고 있는 상황에, 광명(을) 지역구를 책임지는 강신성 위원장(더불어 민주당 광명을)은 선거구민에게 양주를 제공한 혐의로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호춘)가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고발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 10월 1일 ‘광명시의원 역량강화 세미나’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 광명시의원 및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골든블루’라는 양주 5병을 나눠 마셔 공직선거법 상 기부행위 금지 행위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등 3개 시민단체는 백재현 의원을 정체불명 단체에 국회예산을 몰아준 사실을 가지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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