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 미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시청로 2차 간판개선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시청로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의 미관과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명품 간판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되며 지역주민의 호응도가 높았던 사업이다.이에 따라 올해도 사업대상지 공모를 거쳐 추진하는 것이다.이번 사업대상지는 시청로 93 창대이앤씨에서 156 기아 오토큐까지 약 687미터 구간이다. 건물 43동, 점포 115개 업소의 260여 개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업소별 특성을 살리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평생학습지원금’ 정책 대상 연령을 50대로 확대할 예정이다.시는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연령이 기존 50세에서 50~59세(50대)로 확대되는 변경안을 포함한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50~59세(50대)로 지급 연령 확대 ▲지급 제한 기준 완화해 신청일 기준 거주기간(1년) 계산 및 합산 거주기간(5년) 인정 ▲내일배움카드 수혜자 중복 수혜 가능 등 신중년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광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한국철도공사와 손잡고 KTX광명역 철도부지를 복합 개발한다.시는 22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한국철도공사와 ‘KTX광명역 철도부지 복합개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복합개발 대상지는 한국철도공사가 소유한 2만 6천㎡ 규모의 광명역 A주차장 부지를 포함한다.시와 공사는 이곳에 상업·업무시설과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곳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대상지는 토지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철산한신조합”)는 지난 19일 광명교회 드림홀에서 권리변동계획수립을 위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주요 안건은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2024년 조합 사업비 및 운영비 예산(안) 의결의 건 △철산한신조합 사업계획(안) 승인 의결의 건 △권리변동계획수립의 건 △조합 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되어 조합원 과반수 참석과, 현장참석 20%이상 참석한 가운데 안건 모두 가결되었으며, 조합 측은 조합원의 큰 관심사인 건축 및 분담금과 관련된 안건의 반대표가 20여 표 밖에 나오지 않아 성공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및 실내경기장에서 ‘제1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광명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알리고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와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 부스를 운영한다.행사 첫날인 18일 10시 40분 실내경기장에서 이예주 샌드아티스트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아카펠라 그룹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리모델링 주택조합(이하 “철산한신조합”)이 권리변동계획수립 총회를 2024년10월19일 토요일에 진행한다.철산한신조합 관계자는 일부 조합원들의 항의 등으로 2023년 11월 경, 조합원의 개인정보인 휴대폰 번호를 폐기처분했고, 총회 안건의 “규약 개정안”에도 새로운 조합원 명부를 작성할 때도 개인휴대폰 번호는 제외하도록 하고, 추진위부터 2023년08월까지의 조합원 명부 등은 폐기처분 및 추후라도 발견된 휴대폰 번호가 있으면 폐기처분하도록 하는 규약 변경안이 상정됐다. 즉, 개인정보 중 가장 중요한 조합

광명소방서는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가을이 되면서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큰 일교차 때문에 이슬이 쉽게 맺혀 등산로가 미끄러워져 산속에서 길을 잃거나 산행 중 낙상을 하는 등 산악사고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광명시 산악사고 출동 건수는 총 48건으로 8월에서 11월까지 4개월 동안 출동 건수가 52%를 차지하며 가을철에 산악사고가 비율이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다.산악사고 예방수칙으로는 ▲등산 전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 하기 ▲날씨, 등산로 등 산행 전 정보 수집 ▲음주 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0월 10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인사청문회를 거부하고 의회 파행을 초래한 것에 이어, 행정사무조사까지 무산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하며, 이를 "경기도청의 2중대 역할을 자임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쟁화 선봉장"이 다름 아닌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비난했다.특히 지난 8일 발표된 민주당의 입장문에 대해 "증인 및 참고인 채택과 관련해 어렵게 성사된 행정사무조사에 만전을 기하고자 배포된 보도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5박 8일간 우간다공화국의 수도인 캄팔라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 관련 현지 연수를 시행했다.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우간다공화국 교육체육부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후 디지털 교육 기반 지원과 현지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6월 우간다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 교육 연수와 학교 현장 방문 연수를 8박 10일간 실시했다.이번에는 경기도의 선도 교사들을 우간다공화국의 은산지 중등학교(Nsangi Secondary School)로 파견해 디지털 교육 연

10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양육을 지원하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 날은 풍요로움과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과 출산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임산부와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강화가 주요 목적이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인구 감소 위기가 현실화된 지금,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배려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임산부와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줄 실질적 지원의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증인으로 소환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김영기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는 ‘K-컬쳐밸리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후 무엇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면서 증인 출석의 정당성을 주장했다.특위는 오는 10월 10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 기관 보고 후 증인 및 참고인 채택과 자료 제출 요구를 의결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국장, 자치행정국장, 도시주택실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할 계획이다.국민의힘은 이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특위가 국민의힘에 의해 사실상 ‘정치조사특위’로 변질되고 있다고 강력히 반발했다.8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당대표의 출석을 요구하며 K-컬처밸리 행정조사 특위를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맹렬히 비판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경기도민에게 석고대죄해야 하며, 정쟁의 선봉에 선 김영기 위원장은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민의힘은 특위가 출범하기도 전에 증인 채택 문제로 사실상 ‘파행’을 선언했으며, 이를 두둔하는 김영기 위원장의 행보는 경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시장실’ 행사를 개최하며 연일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여덟 번째로, 8일 광명4동에서 진행됐다.‘우리동네 시장실’은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 문제를 살피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여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박 시장의 주요 소통 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현장 방문, 유관기관 단체장 간담회, 한진경로당 방문, 주민세 마을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박 시장은 첫 번째 지역 현장 방문으로 광명사거리역 3번 출구 인근을 찾아 자전거로 인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예방접종 백신 자급률이 28.6%에 불과하며, 21종의 백신 중 국내에서 원액까지 자급이 가능한 백신은 B형간염, 파상풍/디프테리아(Td), b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수두, 인플루엔자, 신증후군출혈열 백신 6종에 그쳤다. 국내 자급 백신 현황 백신 비축 현황질병관리청이 비축해야 할 백신으로 보고한 4종(피내용 BCG, MMR, PPSV, Tdap)도 자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12차례의 백신 수급 문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광명 내 민간 생활문화 공간 6곳과 협력하여 ‘근거한 공간: 또또 가을잔치’를 10월 12일(토) 오후 2시, 광명텃밭보급소(옥길동 70-5)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도심 속에서 이웃과 만나 소통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의 슬로건은 ‘심(心)봤다’로,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치유하심(心)에서는 요가와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는 즐거우심(心으로, 참가자들이 가을꽃 조향하기와 나를 위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이 2024 지방문화원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가 주관한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의 일환으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동구 친수공원에서 3일간 열렸으며 전국 232개 문화원이 참여했다.윤영식 원장은 2018년 3월 6일부터 현재까지 광명문화원 이사 및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문화원사 리모델링, 오리서원 수탁 운영, 역사문화기록관 설립, 42번가의 기적 문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하는 ‘존중하고 존경받는 학교 구성원 상호존중의 달’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경기미래교육의 기본이 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생활교육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의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이를 위해 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상호존중 문화,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는 상호존중의 달을 마련했다. 학교 자율적으로 상황과 특색에 맞게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수 있다.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전문직원의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능력을 함양하고,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연수는 총 3개 기수로 나눠 운영하며, 각 기수별로 40명씩 모두 120여 명의 도내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인공지능(AI) 교실 혁명 이해 ▲경기미래교육 디지털 기반 시스템 이해와 첨단 기술 대기업 탐방 ▲인공지능 디지털

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성명을 발표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청문회 없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과 경기도의료원장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이들은 경기도가 도의회를 무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김동연 지사의 ‘2중대’로 전락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성명에서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는 도민과의 약속이자 도의회와의 약속"이라며, 인사 절차를 무시한 김동연 지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이 해외 출장 중인 친선연맹을 이유로 인사청문회를 거부한 것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며, "도대체 어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은 10월 10일, 청소년 도박 예방과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증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주최했으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3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의 추천을 받은 이용현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이 강하고, 피해가 커 방치할 경우 더 큰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