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남희 후보는 “장기적인 고물가와 고금리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며 소상공인들이 계속 힘든 상황에 부닥쳐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을 위한 각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남희 후보는 ‘남다른 소상공인 공약’에 대해 “근본적으로는 매출이 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첫 번째로 지원 자금에 대한 공약을 꺼냈다.
김 후보는 첫째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2배 확대’를 통한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와 이전에 고금리 보험약관대출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저금리 전환 대출과 분할 상환 대출 추진을 이야기했다.
두 번째로는 비용 절감이다. 김남희 후보는 임대료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과 에너지바우처 도입을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김남희 후보는 하안동 주변 상인들이 “지역화폐 발급이 확산되고 활성화되었을 때 가게 매출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화폐 발급 예산 증가 공약을 약속했고, 전통시장에서만 적용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소상공인 모든 점포로 확대하겠다고도 말했다.
김남희 후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모두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라며 “진작에 할 수 있었던 신용 대사면 등을 무관심하게 방치하고 있던 현 정권에 적극 대항하여, 당선된다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골목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김 후보의 공약 이행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