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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후보,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약 발표
김남희 후보,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약 발표
  • 선데이광명
  • 승인 2024.04.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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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댕(강아지) 특보’, ‘냥냥(고양이) 특보’ 임명한 김남희 후보
- 특보들과 함께 반려동물, 동물복지 정책 간담회 열어...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광명 시민들의 반려견, 반려묘에게 ‘댕댕(강아지) 특보’. ‘냥냥(고양이) 특보’라는 직책을 부여하고 동물복지,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광명 시민들의 반려견, 반려묘에게 ‘댕댕(강아지) 특보’. ‘냥냥(고양이) 특보’라는 직책을 부여하고 동물복지,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광명 시민들의 반려견, 반려묘에게 ‘댕댕(강아지) 특보’. ‘냥냥(고양이) 특보’라는 직책을 부여하고 동물복지,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남희 후보는 ‘동물 특보’와 보호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300만 명에 달하며 지금의 정책 수준보다 시민들의 동물복지 의식 수준이 더 높아졌을 정도이다.”라고 운을 띄우며 “높아진 시민들의 의식에 걸맞은 동물권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동물 복지 및 반려동물 정책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남희 후보는 동시에 ▲동물권 보호의 근간이 되는 동물복지기본법 제정 ▲광명 반려견 공공 유치원 및 놀이터 확충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캐니크로스 시설 광명시 내 조성 ▲반려동물 대상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등 주로 네 가지 공약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에 더해 김남희 후보는 반려동물 이외에도 가축과 야생동물들까지도 로드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염병으로 인한 가축 살처분이나 로드킬, 새 충돌 등의 문제들도 전문 조사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여 ‘인간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댕댕 특보’의 보호자는 “대부분 공약이 반려동물에 치우쳐져 있는 것에 비해 감남희 후보는 농장동물, 야생동물, 실험동물들까지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김남희 후보는 “모든 동물이 ‘동물권’을 가지고 보편적 복지를 누리고 살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교육, 복지 전문가의 마음으로 말 못하는 동물들의 설움까지 씻어주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