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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욱일기 전시 제한 폐지 조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규탄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욱일기 전시 제한 폐지 조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규탄한다.
  • 선데이광명
  • 승인 2024.04.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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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욱일기 전시 제한 폐지 조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규탄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욱일기 전시 제한 폐지 조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규탄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5일 “욱일기 전시 제한 폐지 조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규탄한다”는 제호의 논평을 내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욱일기 전시 제한 폐지 조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논평은 “국민의힘의 일본 친일행각은 우리 민족의 상처를 다시 일으키는 행동이며, 역사적인 상징인 욱일기를 다시 펄럭이게 하는 것은 우리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모독”이라며 “국민의힘의 친일 발언과 행동은 국민들의 분노를 샀으며, 이는 우리의 민족 정체성과 자존심을 상처 입히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친일 행동을 용인하고 허용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로, 국익을 위해 앞장서야 할 정부와 집권여당이 친일과 일본의 군국주의 야욕에 편승하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의 욱일기 전시 제한 폐지 조례에 대해 규탄하며,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한 대책을 취해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