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의원 “ '폭정 정권'과 '무능 여당'에 맞서 싸워 진짜 '승리'를 이뤄내겠다”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1차 경선에서 임오경 의원이 승리하여 본선행을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경기·인천지역을 포함한 2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 광명갑 지역에서는 임오경 국회의원이 임혜자 예비후보(전 이재명 대통령후보 총괄특보단 특보)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번 경선은 일반시민 50%, 권리당원 50% 비율로 ARS투표를 진행하는 등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19일부터 20일까지는 일반시민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안심번호를 이용한 여론조사 투표를 실시하고, 21일에는 여론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권리당원이 전화를 통해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임오경 의원은 “민주당 동지와의 경선에서 선택을 받아 출전권을 얻었을 뿐”이라며, “임혜자, 유재성 예비후보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소중한 뜻과 꿈을 함께 이뤼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본선에서 '폭정 정권'과 '무능 여당'에 맞서 싸워 진짜 '승리'를 이뤄내겠다”며 “국격회복, 민생복구, 광명발전을 위해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광명갑 더불어민주당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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