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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수정로타리 클럽과 함께하는 제 13회 철산카네이션 잔치
광명수정로타리 클럽과 함께하는 제 13회 철산카네이션 잔치
  • 선데이광명
  • 승인 2019.05.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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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맞이 노래 마당으로 지역 어르신 장기를 뽐내다
-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노래마당’ 진행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기념「광명수정로타리 클럽과 함께하는 제 13회 철산카네이션 잔치」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기념「광명수정로타리 클럽과 함께하는 제 13회 철산카네이션 잔치」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3일(금) 광명수정로타리클럽(회장 최경옥)과 함께하는 제 13회 철산카네이션 잔치가 진행되었다.

이번 잔치는 철산시니어대학 굿모닝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수정로타리 클럽의 어버이날 노래, 어르신들 노래마당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광명수정로타리클럽, 새부전약국, 배성교역, 캡틴코리아태권도장, 한아름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지역 내 기관, 단체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작년에 이어 진행된 노래마당은 수정로타리클럽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사전에 신청을 받았다. 노래마당에 참여하신 총 23분의 어르신들은 각자 준비해온 노래에 춤을 곁들여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관객 어르신들도 함께 무대를 즐기며 흥 넘치는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73세, 여)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노래마당에 참여하였으며,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주민들 앞에서 부를 수 있어 영광이였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달하였다.

신선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단체, 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워져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어버이날 행사는 13년간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행사로 그 외 다양한 단체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