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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 광명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부결에 유감 표명
시민협, 광명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부결에 유감 표명
  • 선데이광명
  • 승인 2023.10.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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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곽온, 이하 협의회)는 26일 ‘광명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 부결에 유감을 표명하며 광명시의원들을 비판했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곽온, 이하 협의회)는 26일 ‘광명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 부결에 유감을 표명하며 광명시의원들을 비판했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곽온, 이하 협의회)는 26일 ‘광명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하 ’조례안‘) 부결에 유감을 표명하며 광명시의원들을 비판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시의회는 최근 임시회에서 '광명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찬성 5명, 기권 5명으로 부결했다"며  “얼마 전 성비위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시의회가 기권이라는 무책임한 방식으로 인권 향상을 위한 조례를 부결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못박았다.

협의회는 "조례안에 기권한 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가결을 위해 책임을 다하라"고 덧붙였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광명경실련, 광명YWCA, 광명YMCA, 광명만남의집,광명여성의전화,광명NCC, 광명불교환경연대, 경기장애인부모연대광명시지부 등 8개 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