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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지금 철학이 필요한 시간!」 수강생 모집
광명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지금 철학이 필요한 시간!」 수강생 모집
  • 선데이광명
  • 승인 2023.07.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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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지금 철학이 필요한 시간_배우는 철학(學)을 넘어, 사는 철학(生)으로」를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지금 철학이 필요한 시간_배우는 철학(學)을 넘어, 사는 철학(生)으로」를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지금 철학이 필요한 시간_배우는 철학(學)을 넘어, 사는 철학(生)으로」를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지역 주민의 인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강연, 탐방, 후속 모임으로 구성된 인문 프로그램이다.

광명도서관은「지금! 철학이 필요한 시간-배우는 철학(學)을 넘어, 사는 철학(生)으로」를 주제로 ‘철학’이라는 난해한 학문을 아는 철학과 사는 철학으로 나누어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인생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운영된다. <낯선 철학의 탄생, 길 위에서 만나는 철학>을 1차 주제로 강연 4회 및 탐방 1회를 진행하고, 2차 <환대와 욕망, 노마디즘으로 낯설게 읽다>와 3차 <배우는 철학을 넘어 아는 철학과 사는 철학으로>를 주제로 강연 4회, 후속 모임 1회를 진행한다.

철학 탐방은 <철학 기행 : 길 위에서 시인처럼, 나무처럼 철학 하기>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고유한 품격과 인문학이 살아 숨을 쉬는 종로구 북촌 일대를 두루 다니며, 우리 선조들의 자긍심이 깃든 한(韓)문화의 옛 정취를 맘껏 느끼고 철학과 시와 공간이라는 3가지 인문학 주제를 다채로운 현장감과 함께 체험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철학이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며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새롭게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우러 인문학이 나에게 스며들어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금 철학이 필요한 시간!」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http://gmlib.gm.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2680-54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