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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양평~서울고속도로 정치공작에 가세해 논란과 정쟁만 키운 김동연 경기지사를 규탄한다!
김정호, 양평~서울고속도로 정치공작에 가세해 논란과 정쟁만 키운 김동연 경기지사를 규탄한다!
  • 선데이광명
  • 승인 2023.07.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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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동연 경기지사를 향해 비판 수위를 높여

- 더불어민주당의 거짓 선동에 편승하는 정치적 발언과 행위를 멈추라고 주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김정호)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공작에 가세해 양평군민과 경기도민 혼란 증폭에 일조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규탄한다”라는 제호의 성명을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원내대표 김정호)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공작에 가세해 양평군민과 경기도민 혼란 증폭에 일조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규탄한다”라는 제호의 성명을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비판 수위를 높이며, "더불어민주당의 거짓 선동에 편승하는 정치적 발언과 행위를 멈추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18더불어민주당의 정치공작에 가세해 양평군민과 경기도민 혼란 증폭에 일조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규탄한다라는 제호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김동연 지사는 연일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된 일방적 발언들을 쏟아내며 민주당의 정치공세에 힘을 보태 논란만 키우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김동연 지사는 단순히 사업 재개를 촉구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제가 부총리였다면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했을 것이란 등의 오만한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정쟁에 편승해 자신을 띄워보려는 얕은 수작을 부리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의 원인은 가짜뉴스와 지속적인 의혹 부풀리기로 정쟁을 유발해 논란을 키운 더불어민주당에 있다라며 양평군민들의 염원인 고속도로 사업은 재개돼야 함은 마땅하나, 민주당의 정치 선동이 계속된다면 사업 추진 과정 내내 가시밭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을 책임지는 김동연 지사는 진정 양평군민의 이익을 우선한다면 민주당의 정치공세에 힘을 보태 논란만 키울 게 아니라, 자신이 그토록 필요성을 강조해온 레드 팀역할에 스스로 나서 민주당을 향해 가짜뉴스 전파를 멈출 것을 촉구함이 마땅하다라고 설명했다.

정부 분석에 따르면 양평~서울고속도로의 예타 노선(원안)은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을 900m 이상 횡단해야 하고, 양서면의 전원주택 밀집 지역 등을 통과해 지역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불리하다고 한다라면서 여비 타당성 노선의 종점부인 양평군 양서면 주민들도 여비 타당성 노선이 아닌 대안 노선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양평~서울고속도로 사업의 백지화 철회를 위해 김동연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거짓 선동에 편승하는 정치적 발언과 행위를 중지하라라고 촉구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규제로 희생을 감내해온 양평군민들의 숙원사업에 걸림돌이 될 서울~앙평고속도로 진상규명 TF’ 활동과 일방적인 촉구 결의안 발의 등의 정쟁 행위도 즉각 중단하라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