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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원에서 열리는 □ △ ○
광명문화원에서 열리는 □ △ ○
  • 선데이광명
  • 승인 2021.11.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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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의 깐부 광명문화원과 전래놀이 한판 하시겠습니까?

 

전 세계에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온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광명문화원에서 문화가족한마당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광명문화원(윤영식 원장)은 <제29회 오리문화제><제1회 42번가의 기적_문화휴게소>에 이어 11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 광명시민 40명을 대상으로 <문화가족한마당-전래놀이>를 진행한다. 전통애(愛)학교, 전통예절교육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알리기에 힘썼던 광명문화원이 소속 동아리인 전래놀이강사 ‘다놀’팀과 함께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전래놀이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해마다 지역문화의 중심에서 활동하는 시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광명의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해오던 문화가족한마당을 올해는 개원30주년을 기념하며 ‘오징어게임’ 속 추억의 놀이(줄다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로 구성하여 함께 할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방법은 11월 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광명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안전을 위하여 참가대상은 14세(2008년생)이상~65세(1957년생)이하로 제한한다. 참가자 중 최종 우승자에게는 황금3.75g(1돈)이 상품으로 수여 될 예정이다.

주최/주관하는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쳐 있던 광명시민들이 추억의 놀이를 하며 문화로 백신 접종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명문화원은 시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지역문화의 디딤돌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문화원 13대 이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정문 부원장(뿌리종합건설(주))이 후원한 드라마 ‘오징어게임’ 참가자 트레이닝복은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더 큰 재미를 줄 것이며 차상훈 이사(차상훈성형외과 원장)의 후원으로 진행될 광명문화원 유튜브 실시간 중계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문화원 관계자는 “드라마 속 주인공 456번이 되어 볼 기회를 놓치지 마시라. 황금을 차지할 주인공이 바로 당신 일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