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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유우산·장수사진 배포
광명도시공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유우산·장수사진 배포
  • 선데이광명
  • 승인 2020.12.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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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사회공헌 사업 진행
광명도시공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유우산·장수사진 배포
광명도시공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유우산·장수사진 배포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12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초등학교 공유우산과 저소득층 노인분들을 위한 장수사진 배포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유우산·장수사진 배포사업은 공사와 비영리단체, 광명시가 협력하여 진행한 것으로 광명시 아동의 안전한 등학교길을 보장하고 노인분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유우산 사업을 통해, 광명시 관내 24개 초등학교에 1,800개의 ‘같이 우산’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같이 우산’은 지역공동체 의식을 학생들이 등교 이후에 예기치 못한 비로 난감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학교에 비치된 우산을 사용하고 다음날 다시 반납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장수사진 배포 사업은 어르신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촬영하는 방식에서 대상자가 제공한 사진을 초상화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180명의 관내 어르신분들께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김종석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소외 계층의 대한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대면 만남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9년부터 초등학교 공유우산과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장수사진 제작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