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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을) 양기대 당선 ”광명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다“
광명(을) 양기대 당선 ”광명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다“
  • 선데이광명
  • 승인 2020.04.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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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64.0%(58,130표), 김용태 30.5%(27,671표)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광명(을) 선거구는 경기도 4위에 해당하는 높은 득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후보가 당선됐다.

양 후보는 64.0%(58,130표)를 얻으며 30.5%(27,671표)를 얻은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를 30,459표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무소속 김기윤 후보는 4.8%(4,424표),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현애 후보는 0.5(466표)%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광명(을)은 선거인 수 131,277명 중 개표 수 91,602명이 투표해 69.8%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기대 당선자는 "오늘 선거결과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광명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대한민국과 광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광명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하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상생 정치를 실천하겠다"라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광명시장 8년의 경험과 열정으로 광명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다"라며 “"언제나 낮은 자세로, 더 듣고, 더 뛰고, 더 섬기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