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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TV 첨단산업단지‘4차산업혁명 선도기업 모시기’준비 나서
광명시흥TV 첨단산업단지‘4차산업혁명 선도기업 모시기’준비 나서
  • 선데이광명
  • 승인 2020.02.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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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유치, 기업지원 등에 관한 정책 방향 결정을 위한 T/F팀 구성
- 박승원 광명시장 ‘강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세워 준비’ 지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조성 TF팀 회의

 

광명시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에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을 접목하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 및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위치하며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첨단산업단지는 면적이 49만 4천㎡(광명시 32만 6천㎡, 시흥시 16만 8천㎡)이고 2020년 상반기 국토부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은 후 2020년 12월부터 2023년까지 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지역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며 “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강소기업유치, 기업지원 등에 대한 전략을 세워 추진할 T/F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경제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우수기업 유도를 위한 정책개발반, 선도기업 발굴·유치 및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할 기업지원반.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단지조성을 위한 산업단지조성반, 공공지원시설 유치를 위한 대외협력반, 워크-라이프 밸런스 단지 조성을 위한 도시정책반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 완료시까지 T/F팀 전략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기존 용지공급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을 탈피한 수요 맞춤형 계획을 수립, 공공지원시설 선도적 조성을 통한 단지활성화를 유도하고 복지와 여가를 같이 누릴 수 있는 워라벨단지를 조성해 대규모 고용 및 관련 업체 집적을 유도할 선도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