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이 7월 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첫 번째 지역당원대회를 개최하여 "당원주권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광명을 지역위원회 선출직 상무위원 38명과 전국당대회 대의원 35명을 선출하며 지역위원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민병덕, 문정복, 이언주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하여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강득구, 강선우, 김병주, 김승원, 전현희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대의원 자격으로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또한, 경기도당위원장 및 최고위원 출마 의원들의 지역구 의원 약 2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당원주권시대를 지향하는 만큼, 당원들과 대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경기도당 노인위원회의 응원이 큰 호응을 얻었고, 광명시 시의원들과 경기도 도의원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김남희 의원은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라면 분명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포부를 밝히고, "더 좋은 광명,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하며 지역당원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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