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0:43 (금)
김용성 도의원, ‘광명 한내근린공원에 소공원 환경 조성사업 예산 10억원 확보’
김용성 도의원, ‘광명 한내근린공원에 소공원 환경 조성사업 예산 10억원 확보’
  • 선데이광명
  • 승인 2023.08.16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명시민의 야외활동 증가로 공원, 녹지 등 그린인프라 수요 증대

○ 소하도서관과 연계한 야외학습장 설치, 수목 식재 등 광명시 내 탄소흡수원 증진 기대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은 광명시 소하1동 한내근린공원의 소공원 환경조성사업 예산 10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은 광명시 소하1동 한내근린공원의 소공원 환경조성사업 예산 10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은 광명시 소하1동 한내근린공원의 소공원 환경조성사업 예산 10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공모를 통해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광명시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도비 10억원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의원은 “광명시의 그린인프라 확보를 위해 광명시 공원 환경 정비와 도시숲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온 성과이며 이 과정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김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광명시 한내근린공원 내에 △태양광 야외학습장 설치, △탄소흡수원 확충 테마숲 조성, △무장애 목재데크 경사로 설치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 의원은 “한내근린공원은 3만여명의 소하동 주민이 이용하는 도시공원으로서 공원 이용자의 보행환경과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RE100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소하도서관과 연계한 야외학습장 설치는 그린인프라를 확대하고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원 증대는 기후위기 대응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여 광명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사업을 진행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광명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어려움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내근린공원 목재교량보수공사 등 환경개선사업으로 3억원의 도비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