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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오는 9월30일까지 도내 119안전센터 등 199곳에 ‘무더위쉼터’ 운영 - 냉방기 가동하고 생수 비치…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 - 혈압과 혈당 등 건강상태 체크도 가능…쉬는 동안 응급처치법도 배울 수 있어
더위 피하고 건강도 점검하고’ 경기소방, 소방청사 199곳에 ‘무더위쉼터’ 운영
2023. 07. 11 by 선데이광명
더위 피하고 건강도 점검하고’ 경기소방, 소방청사 199곳에 ‘무더위쉼터’ 운영
더위 피하고 건강도 점검하고’ 경기소방, 소방청사 199곳에 ‘무더위쉼터’ 운영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119안전센터 199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더위쉼터에는 생수 등 간단한 음료를 비치하고, 구급대원으로부터 혈압과 혈당, 체온 등 건강 상태도 확인받을 수 있다. 특히 심폐소생술, 온열질환 예방 요령 등도 배울 수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전염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까운 무더위쉼터에 방문하셔서 무더위도 식히고 건강 상태도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도내 온열질환자는 총 353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열탈진이 173명으로 가장 많고, 열사병(71명), 열경련(64명), 열실신(33명) 등이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내 276개 전 구급대에 얼음조끼, 이온 음료, 식염 포도당 등을 비치한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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