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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정기 간행물 포장지를 비닐류 대신 종이로 교체요구한 생활 속 작은 실천 소개 ○ 「경기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안」대표발의를 통해 환경보호 및 도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의 선도적 미세플라스틱 저감 정책 추진과 노력 촉구
유근식 도의원, 미세플라스틱 배출 감소위한 작은실천 강조
2021. 08. 13 by 선데이광명
유근식 도의원
유근식 도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비닐류 등 1회용품 사용급증에 따라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미세플라스틱 배출 저감을 위한 생활속 작은 실천을 강조했다.

유근식 의원은 정기 간행물 우송 포장지를 비닐류에서 종이로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한 소식을 알리며 평소 간행물의 포장지 비닐은 재활용되기보다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간행물 발행기관에 종이포장지 사용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 등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우편물은 선도적 환경보호 차원에서 비닐이 아닌 종이봉투를 적극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에는 경기도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생태계의 위협을 경고하는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경기도의 적극적 관심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으며, 도내 지자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호소한 바 있다.

유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포장과 배달이 급증하면서 1회용품 사용 빈도가 폭증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배출의 심각성이 더욱 대두되는 시기다”면서 “미세플라스틱을 줄이는 생활속 작은 노력은 미래세대를 위해 더 이상 미뤄선 안될 것이다”고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지난 2월 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미세플라스틱 저감 지원 조례안」은 관련 상위법령 부존재와 정부의 구체적 정책 미수립을 이유로 심의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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