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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당 차원의 생활정치 일환으로 행사 열어 큰 의미
양기대 의원,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토론회
2020. 11. 17 by 선데이광명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는 17일 오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회는 17일 오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는 1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주관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의 마을공동체네크워크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정)가 맡았다. 정당이 지역 주민과 함께 생활정치에 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명시 마을공동체의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양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 해결하고 있다"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일구는데 일조하고 있어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신남균 경기도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 역시 마을활동가들의 활동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행정조직인 지원센터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요청했다.

최미정 위원장은 "마을활동가들은 지역의 소중한 자원이다. 이미 마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이 많다”며 “이들과 연대하며 더 행복한 마을살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법인 설립 제안이 나오기도 했다. 김민재 광명시 마을자치센터장은 "마을의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가 필요하다"며 "서울에서는 법인을 설립해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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