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한가위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방역 활동

2021-09-18     선데이광명
안전한

 

민족의 최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는 40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명절 전 집중 방역데이’를 9월1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명절 전 집중 방역데이’는 2020년 상반기 주 1회 이상 주변을 방역하는 방역데이 캠페인을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상가 출입문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광명시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방역데이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는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작은 힘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또 다른 봉사자는 "방역을 할 때마다 지역주민들이 수고한다고 응원도 많이 해주신다. 작지만 코로나19를 지역사회에서 박멸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풍요로움과 여유가 있어야 할 한가위에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요즘 지역사회를 지키고자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시민여러분들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