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체험처와 연계한 공예 연수(4종)를 통한 교원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
◦ 광명과 문화가 만나다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자기 돌봄 및 회복탄력성 제고
◦ 지역 교육자원 연계 활용으로 지역 향토사 이해 및 광명교육 생태계 활성화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2023 광명과 문화가 만나다」연수를 실시한다. 「2023 광명과 문화가 만나다」연수는 지역 체험처와 연계하여교원의 지역 향토사 이해를 돕고, 교원의 문화예술소양 함양 및 마음 돌봄과회복탄력성 제고에 중심을 둔 연수이다.
이에 따라 2023 「2023 광명과 문화가 만나다」연수는 ‘광명과 공예가 만나다’와 ‘광명과 음악이 만나다’로 분야를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연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명과 공예가 만나다’연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연계하여 가죽공예(2종), 유리공예(2종)로 운영되며 신청학교(총 9팀 110명)의 희망에 따라 11월 중 신청교 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체험을 진행중이다.
‘광명과 음악이 만나다’연수는 11월 17일(금) 하안초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초․중․고 교원(총 33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1부에서는 광명문화재단(문화도시팀장 이혜진)의 광명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광명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부에서는 음악을 통한소통과 이해(아임문화예술연구소 한주연외 1)를 주제로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음악적 기법과 교원의 마음 치유를 위한 강의, 실습 형식으로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학교로 찾아오는 공예 연수를 통해 지역에서 운영하는 체험을 쉽게 접할 수 있었고, 공예를 매개로 마음 힐링 및동학년 선생님들과의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광명과 음악이 만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다양한 악기를그룹별로 연주하고 송 드로잉을 하면서 나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공감을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학생들과의 음악적 소통 기법을교실 현장에서 적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현 교육장은“이번 2023 광명과 문화가 만나다 연수를 통해 지역과의교육자원 연계를 통한 교원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더불어 광명교육의 생태계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 연계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