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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 공모사업,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와 광명시 컨소시엄 최종 선정
2019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 공모사업,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와 광명시 컨소시엄 최종 선정
  • 선데이광명
  • 승인 2019.04.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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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광명시 포함 선정되어 예산 지원
- 광명시민들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 및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 백재현 의원, 국회 산업위위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적극 확대 지원
백재현 의원, 국회 산업위위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적극 확대 지원
백재현 의원, 국회 산업위위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적극 확대 지원

백재현 의원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하는 ‘2019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에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와 광명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은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와 광명시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한 사업으로 새로운 에너지 프로젝트 주민참여 관리방안(ESTEEM)모델을 적용하여 주민수용성 증대를 위해 사업자와 시민사회, 지자체 공동으로 재생가능에너지를 설계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광명 스피돔에 태양광생산 랜드마크 조성 위한 시범설계, 지역 상황과 쟁점에 대한 기초조사, 태양광설치를 위한 사회적 합의 도출, 개선안 및 제도화 방안 제시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 사업들을 위해 요청한 예산 7천2백만원 전액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이에 대해 백재현 의원은 “2017년 OECD의 73.2%, 전세계의 66.7%가 신규 발전설비로 재생에너지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광명에 재생에너지가 확대되는 기반이 만들어지고, 지역주민들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 및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