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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선한 영향력 공공브랜드 ‘세대통합’
대학생의 선한 영향력 공공브랜드 ‘세대통합’
  • 선데이광명
  • 승인 2023.06.01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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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갈등을 풀어나갈 첫 시작 ‘세대통합’ 공공브랜드 프로젝트

-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1학년 학생들 참여

- 안양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들과 학생들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진행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학과(지도교수 강윤주) 1학년 김재희, 이고운, 한유리 학생은 「공공브랜드 프로젝트 ‘세대통합’」(이하 ‘세대통합’)을 통해 노인과 대학생 세대 간 화합의 초석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학과(지도교수 강윤주) 1학년 김재희, 이고운, 한유리 학생은 「공공브랜드 프로젝트 ‘세대통합’」(이하 ‘세대통합’)을 통해 노인과 대학생 세대 간 화합의 초석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학과(지도교수 강윤주) 1학년 김재희, 이고운, 한유리 학생은 「공공브랜드 프로젝트 ‘세대통합’」(이하 ‘세대통합’)을 통해 노인과 대학생 세대 간 화합의 초석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공공브랜드란 공적 영역에서 활동하는 공공재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그들의 활동에 대한 총체적 인식을 일컫는다. 공공재도 이제는 브랜드 개념을 도입하고 브랜드 관점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들 대학생이 기획한 ‘세대통합’은 경로당을 공간으로 노인과 대학생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교류 확대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쌓으며 갈등을 줄여보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지난 5월 27일 ‘세대통합’은 경기도 안양지역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영정사진 촬영 등 활동과 함께 서로 의견을 나누고 몸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각 세대가 갖는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이를 바탕으로 상호 유대감을 형성했다.

‘세대통합’ 대학생들은 오는 6월 3일(토)에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 어바인 퍼스트 1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화채 이벤트를 통해 아파트 주민 여러 세대가 모여 화채를 만들어 먹고, ‘신조어와 구조어’ 게임을 함께 즐기며 이를 통해 각 세대 간에 가치, 관점, 경험을 존중하는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자는 공공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7일 ‘세대통합’은 경기도 안양지역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영정사진 촬영 등 활동과 함께 서로 의견을 나누고 몸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각 세대가 갖는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이를 바탕으로 상호 유대감을 형성했다.
지난 5월 27일 ‘세대통합’은 경기도 안양지역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영정사진 촬영 등 활동과 함께 서로 의견을 나누고 몸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각 세대가 갖는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이를 바탕으로 상호 유대감을 형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재희, 이고운, 한유리 학생은 “기성세대에 대한 존경심을 기르고, 인격 도야에 힘써야 할 이유에 대해 고민했으며, 자기 성찰을 통해 내적 성숙을 기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브랜드의 세계는 활동 영역과 주체를 막론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략적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세대통합’은 대학생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토대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만들고, 인간관계 회복과 심리 치유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대통합’은 공공영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공익을 실현하는 집단지성으로서 지식의 공유, 공공 혁신, 협치 등 미션을 추구하는 노력의 첫 시작이다. 교육 활동이 학교 담장을 넘어 마을과 사회까지 확장돼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가능성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