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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제101회 정기연주 ‘개벽’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제101회 정기연주 ‘개벽’
  • 선데이광명
  • 승인 2023.01.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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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 작품 속으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제101회 정기연주 ‘개벽’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창단 제101회 정기연주 ‘개벽’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광명심포니오케스트(단장 김승복)는 신년음악회로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2월 16일 (목) 오후 7시 30분 광명극장에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제101회 정기연주 「개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 「개벽」은 새롭게 계묘년은 맞이하는 광명시민들에게 용기와 에너지를 주기 위한 광명심포니의 야심 찬 포부가 담겨있다.

이번 정기연주는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5번 교향곡’ 등 멘델스존의 온화한 음악 세계와 매우 잘 어울리는 음색으로 공연장에 포근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는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으로 문을 연다. 해안에 부딪히는 파도, 거친 바위의 모습, 변화무쌍한 바다 등이 절묘한 작곡 기법을 통해 음악적으로 묘사돼 있다. 이 곡을 들은 바그너가 멘델스존을 '일류 풍경화가'라고 극찬하였을 만큼 묘사 음악의 걸작으로 꼽힌다.

이어 협연에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를 연주, 매우 부드럽고 촉감이 살아 있는 표현기법과 예쁘고 고급스러운 음색을 선보인다. 김응수는 비엔나 국립음대, 그라츠 국립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모두 만점을 받으며 수석 졸업하고 각종 콩쿠르 입상과 유럽 주요 무대에서 찬사를 받았으며 경력을 쌓아왔다.

2부에서 연주될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5번 ‘종교개혁’은 가톨릭교와 루터 사이에 벌어지는 종교적인 이념과 정신의 투쟁을 묘사한 곡으로 무거운 주제에 걸맞게 음악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제1악장엔 루터파 교회의 답창인 ‘드레스덴 아멘’이, 마지막 제4악장에서 코랄의 대미를 이끌어내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전율을 기대해도 좋다.

김승복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은 “멘델스존의 명곡을 감상할 좋은 기회”라며 “추운 겨울 속에서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공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사무국(02-2680-606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