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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광명 신진‧청년 작가 육성 지원 사업으로 '인피니트(infinite)' 개최
광명문화재단, 광명 신진‧청년 작가 육성 지원 사업으로 '인피니트(infinite)' 개최
  • 선데이광명
  • 승인 2022.11.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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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8일부터‘무한한’을 주제로 서지원, 여인혁, 키네시스의 작품 전시

- 2021년 에 이어 새로운 시각예술 경험 선사해
광명문화재단, 광명 신진‧청년 작가 육성 지원 사업으로 '인피니트(infinite)' 개최
광명문화재단, 광명 신진‧청년 작가 육성 지원 사업으로 '인피니트(infinite)' 개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 신진‧청년 작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피니트(Infinite)>를 11월 8일(화)부터 11월 20일(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21년 광명 신진‧청년 작가 1기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서지원, 여인혁, 키네시스(엄아롱, 박안식)를 대표하는 주제로 ‘인피니트(무한한)’를 선정하여 각 작가가 생각하는 ‘무한한’을 표현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광명 신진‧청년 작가 육성 지원 사업은 광명을 대표하는 신진‧청년 작가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시각예술분야의 활성화와 인프라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2021년 회화, 설치, 조각, 영상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의 젊고 유능한 작가를 공모하여 <배턴 패스:Baton Pass>를 통해 광명시민에게 처음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선정된 작가들을 심층 육성한 결과물을 본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

서지원은 페인팅 작업을 통해 ’무한한‘을 표현한다. 식물을 주요 소재로 사용해 조형작품을 만드는 여인혁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통해 주제를 말한다. 키네시스는 버려진 물건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작가 엄아롱과 중력과 균형을 이용한 조형작품을 만드는 박안식이 각자의 언어로 주제를 표현한다.

 이번 <인피니트(Infinite)>에서는 현대미술에 대한 시민들의 장벽을 낮추기 위하여 도슨트 프로그램과 오디오클립을 통한 전시 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관객들이 생각하는 ‘무한한’을 자유롭게 그려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참여한 드로잉 작품은 온라인 도록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별히 11월 20일부터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를 통해 온라인에서 VR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티켓은 무료이며, 전 연령이 관람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