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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봄을 맞이해 광명극장 신춘음악회 '새봄愛'
광명문화재단, 봄을 맞이해 광명극장 신춘음악회 '새봄愛'
  • 선데이광명
  • 승인 2022.04.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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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주년 맞은 광명극장에서 희망을 담은 국악 콘서트 열려

왕기철 명창, 김성엽(피리), 모선미(해금) 등 기악 명인, 판소리 명창 출연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광명극장 신춘음악회 <새봄愛>를 4월 30일(토) 15시에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개최한다.

개관 1주년을 맞은 광명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국악 콘서트로 봄을 맞이해 시민들이 지친 일상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사회로 진행되는 광명극장 신춘음악회 <새봄愛>는 왕기철 명창의 판소리로 <심청가>의 대목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김성엽(KBS국악관현악단 악장)의 피리 독주로 산조에 경기민속음악적 특징이 반영된 ‘지영희제 이종대류 피리산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모선미(KBS국악관현악단 해금 부수석)의 ‘시바의 여왕’ 등 연주를 통해 해금의 서정적인 음색을 느낄 수 있으며, 소리빛예술단의 국악 실내악 연주를 샌드아트, 사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악 명인, 판소리 명창이 출연하는 이번 음악회는 (재)국악방송에서 후원하고 추후 공연 중계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가격은 전석 무료다.

예약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티켓은 4월 11일(월) 14시에 오픈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