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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주노총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광명시, 민주노총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 선데이광명
  • 승인 2021.12.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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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권리보장 등 지역 내 현안문제 논의
광명시, 민주노총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광명시, 민주노총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광명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요청으로 지역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권리보장과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식화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의장과 사무차장을 비롯하여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 광명지회 등 관내 사업장 대표 5개 지회장이 참석하여 광명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권리보장과 생활폐기물 업체 문제 등 10여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민주노총 측에서 건의한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과 민주노총 광명시 대표자 회의 공간 마련 및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와 만남 등에 대해서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필수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정식화 의장님과 각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노동현안 문제를 인식하고 앞으로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와 만남을 통하여 단계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