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초등학교(교장 최경희)는 10월 25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양주도자기나라 강사를 초청, ‘오물조물 도예교실’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에게 교과서에 실린 찰흙 만들기 시간을 도예체험으로 변경 운영하여 쓸모와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실질적인 조작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도자기의 개념을 설명하고, 만들기 기법 설명을 통해 6학년 개인의 창의적인 도자기 만들기 실습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답답했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벽돌로 만들기를 통한 첨성대 만들기, 띠로 만들기를 통한 생활용품 만들기로 도자기 만들기를 쉽게 적용해 보았고, 심미성, 실용성을 실질적을 익히게 되었다.

오물조물 도예교실 체험을 한 금○○(6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설명이나 영상으로 통해 학습내용을 익힐 수 밖에 없었는데, 직접적인 체험활동으로 공부하니 보다 흥미있었고, 무엇보다 도자기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부터 만드는 방법, 끝으로 직접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유익했다.”고 즐거워했다.

 최경희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내용을 체험을 통해 익히지 못하는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도예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함양은 물론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인성 및 창의력 신장에 자양분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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