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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함 센터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고 완전히 새로 짜겠다”
반함 센터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고 완전히 새로 짜겠다”
  • 김지철 대표 기자
  • 승인 2021.10.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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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 특혜 논란 A 업체 배제 할 듯
광명시는 광명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이하 '반함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원점에서 검토하고 완전히 새로 짜겠다”라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된다.
광명시는 광명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이하 '반함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원점에서 검토하고 완전히 새로 짜겠다”라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된다.

 

광명시가 광명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이하 '반함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원점에서 검토하고 완전히 새로 짜겠다”라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된다. 특혜 논란이 불거진 A 동물교육 업체(이하 ‘A 업체’)는 사실상 교육 및 운영 전반에서 배제된 것으로 볼 수 있다.

7일 광명시의회에서 김영훈 도시농업 과장, 오승은 광명 멍사모 회장,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연우 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광명시는 반함 센터 설립과정에서 ‘A 업체’가 특정 리모델링 공사업체를 추천하고, 기간제 채용과정에서는 A 업체 관계자가 면접 심사에 참여하고, 예산에도 없던 반함 센터 홈페이지가 개설되는가 하면 홈페이지 대문에 A 업체 이메일주소가 버젓이 기재되어 있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반함 센터 개소식, 반려동물 및 입양 희망자 교육 등 사실상 A 업체가 운영을 도맡는 것이 아니냐는 직영을 가장한 위탁 논란과 우려가 나오며, 특혜 시비 및 특정 업체와 업무유착 의심으로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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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 오승은 멍사모 회장과 회원들은 “반함 센터 입소 반려동물 입양 기준 및 입양 후 피드백, 교육장 및 야외공간 시민 이용, 행동 교정사 상담, 센터 홍보 방안, 반함 센터 오픈 시간 연장, 운영 매뉴얼 마련 등을 요청하고 반함 센터 운영에 민관 협력 체제를 구축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훈 도시농업 과장은 “반함 센터 교육 프로그램 전면 재검토, 투명한 직원 채용,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논의, 입소 반려동물 확대 방안 마련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과장은 “반함 센터 교육 예산(3,300만 원, 반납 1,300만 원) 중 시급한 반려견 사전·사후교육 2회분 총 4회 200만 원을 제외한 1,800만 원은 11월 추경을 통해 반납, 12월 말로 계약 기간이 끝나는 기간제 직원 재계약을 포기하고 11월 중 채용공고를 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함 센터 입소 반려동물을 현재 3마리에서 5마리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라며, “반려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불합리하거나 부당한 사안에 대해서는 시정하고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우 의원은 “선데이광명의 반함 센터 특혜 의혹 보도는 연관성을 추론해 그 실체를 향한 의심의 날을 세우게 했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반려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광명시와 반려인들이 협력해 반함 센터 운영 정상화, 미래 준비를 적시성 있게 추진하려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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