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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언론협의회 ‘올해의 광명인 상’ 시상식
광명지역언론협의회 ‘올해의 광명인 상’ 시상식
  • 선데이광명
  • 승인 2021.09.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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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영(문화), 우리 혼을 잃지 않도록 전통문화 보존 및 보급 힘쓸 터
- 한주원(정치), 고인이 된 어머니가 주신 상…. 지역에서 인정받아 뿌듯
- 권영례(사회·복지), 지금처럼 꾸준한 봉사자 될 터
▷문화 부문, 중요무형문화재(인간문화재) 제4호 입자장(笠子匠, 갓 만드는 장인) 박창영 선생 ▷정치 부문, 한주원 시의원 ▷사회·복지 부문, 권영례 광명경찰서어머니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좌로부터)▷정치 부문, 한주원 시의원▷문화 부문, 중요무형문화재(인간문화재) 제4호 입자장(笠子匠, 갓 만드는 장인) 박창영 선생 ▷사회·복지 부문, 권영례 광명경찰서어머니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는 16일 광명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올해의 광명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명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 날 시상식에는 ▷문화 부문, 중요무형문화재(인간문화재) 제4호 입자장(笠子匠, 갓 만드는 장인) 박창영 선생 ▷정치 부문, 한주원 시의원 ▷사회·복지 부문, 권영례 광명경찰서어머니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박창영 선생(문화 부문)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 혼을 잃지 않도록 전통문화 보존 및 보급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주원 시의원(정치 부문)은 “고인이 되신 어머니가 주는 상, 무엇보다 지역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권영례 광명경찰서어머니자율방범대 연합대장(사회·복지 부문)은 “지난 18년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후회와 회한보다는, 지금의 기쁨과 현재에 충실한 봉사자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기호신 광명지역언론협의회 회장은 “‘올해의 광명인 상’ 선정과정에서 객관성과 공정에 대한 지역언론협의회 회원사 모두의 고민이 있었고 성숙한 회의와 토론 과정을 거쳐 오늘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라며 “수상자 모든 분의 묵묵한 발걸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 광명지역언론협의회는

광명지역 정론·직필의 공정한 보도를 추구하는 9개 언론사가 모인 협의회로 골든타임즈(조민환) 광명매일신문(유원배) 광명시민신문(신성은) 광명일보(허정규) 뉴스인광명(기호신) 뉴스팜(김연준) 선데이광명(김지철) 시사팩트(정강희) 인천일보(장선)가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