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은 20일 동안 시민들이 1억보 이상을 걸어 광명의 대표적인 하천인 안양천-목감천 수질을 개선하는 자원봉사활동「광명(光明)과 걷다」을 진행한다.
광명시보건소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8.11(수)~30(월) 20일간 시민들이 참여한 걸음이 모바일 워크온 앱 기준 1억보 이상에 도달하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사업비와 지역사회 기부를 활용하여 안양천-목감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등을 구입하고 9~10월 중 시민과 함께 안양천-목감천 수질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시보건소 이현숙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걸음을 통한 환경보호라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안양천, 목감천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이 조금이나마 쉼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곳이다. 이번 시민참여 1억보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걸음이 안양천과 목감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의미있는 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 참여 워크온 1억보 챌린지는 8.11(수)~8.30(월) 기간 중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워크온 앱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날부터 걸음수가 합산된다. 또한 챌린지 이벤트로 20일 동안 15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를 성공한 참여자에게 광명시보건소에서 추첨을 통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