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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국제로타리 3690지구-소하노인복지관 치매예방지원사업 ‘나눔 로타리! 건강 울타리!’ 사업 실시
광명시-국제로타리 3690지구-소하노인복지관 치매예방지원사업 ‘나눔 로타리! 건강 울타리!’ 사업 실시
  • 선데이광명
  • 승인 2021.03.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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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월 17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 임규열) 광명지역 3개 로타리클럽(광명RC, 동광명RC, 광명수정RC)지원을 통해 ‘광명시 노인의 치매예방을 위한 「나눔 로타리! 건강 울타리!」사업의 열림식을 진행했다.

코로나 19 확산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된 이번 열림식은 광명시가 작년 10월, 광명지역 3개 로타리클럽 및 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과 ‘치매예방프로그램 지원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통해 발돋움하였고,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지역 3개 로타리클럽은 광명시 노인의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을 위해 사업비 58,300천원을 광명시 위탁기관인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지원하였다.

「나눔 로타리! 건강 울타리!」는 VR을 활용한 인지기능강화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치매예방 아웃리치 등으로 운영되며,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이를 통해 노인이 가진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VR체험활동을 기반으로 노인의 치매예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치매의 예방적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광명시 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통해 치매걱정 없는 광명시로 한걸음 나아가자’고 말했다.

광명시는 본 사업을 통해 향후 치매발병 고위험군 및 잠재적 위험군의 치매 조기발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