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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그 스윙 재즈를 만나다
우리가 알던 그 스윙 재즈를 만나다
  • 선데이광명
  • 승인 2020.11.10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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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문화가 있는 날 재즈의 맛 ’개최
- 복고풍의 전통 재즈 밴드‘골든스윙밴드’가 선사하는 스윙 재즈!
- 광명문화재단의‘재즈의 맛’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주보는 콘서트-재즈의 맛 <Swing Night>’ 공연을 ‘객석 거리두기’로 11월 25일(수) 저녁 7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재즈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되며, 재즈를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 재즈 아티스트 7팀을 초청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재즈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Swing Night>은 재즈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가장 영광스럽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복고풍의 전통 재즈 밴드 ‘골든스윙밴드’와 함께한다. 스윙시대의 명곡들과 골든스윙밴드만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재즈 스탠더드 곡들은 관객들을 늦가을 스윙재즈의 매력에 빠지게 할 것이다.

‘골든스윙밴드’는 보컬 ‘김민희’, 기타 ‘Joon Smith(정준영)’, 베이스 ‘최성환’, 드럼 ‘곽지웅’, 피아노 ‘최연주’까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결성한 밴드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을 비롯하여 국내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통해 숙성, 검증되었다. 재즈의 가장 근원적 미덕인 스윙과 스윙 보컬의 아름다움을 중심에 세운 골든스윙밴드는 유쾌한 스윙재즈로 관객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재즈의 맛’은 지금까지 총 6팀의 공연을 선보였다.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전제덕의 <봄의 왈츠> ▲Moon(혜원)의 <Love Songs> ▲윤석철 트리오의 <SONGBOOK>까지 3회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대면 공연과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된 ▲JSFA의 <펑키 그루브 콘서트>, 대면 공연만으로 진행된 ▲임미정·이지영·고희안·전용준의 <더 피아니스트> 그리고 지난 11월 7일(토) 안양천 광명대교 인근 찬빛광장에서 ‘찾아가는 공연’ 바스커션의 <Street Jazz Party>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객석 거리두기’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지만 ‘재즈의 맛’ 시리즈는 온라인으로 누적 26,928명이 시청하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Swing Night>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로 관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개최되며 4월부터 쉼 없이 달려온 ‘재즈의 맛’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무료이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매자만 입장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객석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공연 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안내 등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장 운영을 실시한다.

한편, 2020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 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 카드는 공연 당일 광명시민회관 1층 서비스 플라자에서 수령 가능하다. 공연 3회 관람 시 GMC 양말 2종, 5회 관람 시 고급 핸드타월 세트를 증정한다.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까사 호텔 광명 <라까사키친 식사권>, <대성참기름 세트>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