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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도의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지원 강화”요청
김영준 도의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지원 강화”요청
  • 선데이광명
  • 승인 2020.11.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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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광명1)은 11월 9일, 2020년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사전 복지지원 강화를 통해‘생의 마감’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실질적 대책수립을 요청하였다.

김영준 의원은“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해마다 강조되는데,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해 동반자살 하거나 고독사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와 관련 행정기관들의 연계된 상호협조를 촉구하였다.

특히, 2015년 송파 세모녀 사건을 시작으로 탈북모자, 계양 일가족, 성북 네 모녀, 익산 일가족 사망 등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며, 사전 복지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정책에 대한 계획수립시에는 현장점검을 시행하도록 당부하였다.

끝으로,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도청, 도의회, 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의 공공 건축물에‘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BF 인증’으로 장애인들이 화장실, 통로, 승강기 등 시설내부에 대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인할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