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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철산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 대응 속 취약계층 긴급복지사업 실천
광명시-철산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 대응 속 취약계층 긴급복지사업 실천
  • 선데이광명
  • 승인 2020.09.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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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확산 대비를 위한 취약계층 긴급복지 강화
- 감염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사회적 관계망 구축 도모
열화상카메라 전달식 사진
열화상카메라 전달식 사진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이하 ‘철산복지관’)은 광명시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속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복지사업을 실시하며 다방면으로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반영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위기 단계별로 복지관을 운영하고, 긴급복지지원망 강화를 위한 △언텍트 사업(마음잇기, 이웃기웃, 해피락), △꿈나무아동발달센터, △저소득 어르신 식생활 지원사업, △주1회 코로나 및 장마철 태풍 피해 예방 안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금)에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의 열화상 카메라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는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의 적극적인 노력과 브랜드 케이로봇(대표 조성해, 원성연)의 후원을 통해 복지관 출입 시 정확하고 편리한 발열체크를 실시함으로써 다중이용 시설의 방역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자출입명부(KI-Pass)를 도입, △희망일자리 2000사업 추가 인력배치, △열화상카메라설치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철산복지관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심리적 고립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통한 지지체계 형성, 안전성을 보장한 긴급복지서비스를 활발하게 추진하여 사회적 안정을 추구하고자 한다. 김영선 관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쓰고,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 아래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의 복지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