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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만 올린 후반기 시의회 ‘독수리 오형제’ 반격 나서나
닻만 올린 후반기 시의회 ‘독수리 오형제’ 반격 나서나
  • 선데이광명
  • 승인 2020.07.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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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시의회… 이번엔 도시공사 특위 부결 두고 갈등
조미수·김윤호·이일규·현충열·한주원 의원, ‘광명시의회 견제와 감시기능 포기는 의원 자격 포기다’
조미수·김윤호·이일규·현충열·한주원 의원, ‘광명시의회 견제와 감시기능 포기는 의원 자격 포기다’
조미수·김윤호·이일규·현충열·한주원 의원, ‘광명시의회 견제와 감시기능 포기는 의원 자격 포기다’

 

조미수·김윤호·이일규·현충열·한주원 의원 등 5명은 10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광명시의회 견제와 감시기능 포기는 의원 자격 포기다’라는 제호의 성명을 내고 '광명도시공사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후반기 임시회 첫날인 9일에 광명도시공사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위한 안건 상정이 부결됐다"라며 "이번 부결로 시의회가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어용 시의회라고 시민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들 5명의 의원은 "광명도시공사 특위 구성 당위성은 행정사무 감사 및 업무보고 등을 통해 그동안 수차례 지적되었던 사항"이라며, ▶광명동굴 주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 문제점 ▶추가 아파트 신축허가에 배임 논란 ▶우선협상대상자가 디스커버리사와 체결한 MOU 문서의 위ㆍ변조 의혹 ▶광명타워(GM-Tower) 출자 타당성 용역 보고서 허위 조작 ▶인사·채용 분야 22건, 회계·지출·재산관리 21건 등 총 43건의 지적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가족과 수의계약 체결 ▶직장 내 인권유린과 갑질 등 ‘특위’의 당위성을 언급하고 다시 한번 구성을 촉구하였다.

마지막으로 ▶광명시의회 견제와 감시기능 포기는 의원 자격 포기 ▶광명도시공사 특위 부결시킨 장본인들의 각성 ▶ 박성민 의장, 박덕수 부의장을 포함한 의장단의 광명도시공사 특위 조속히 직권 상정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