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는 8월 7일 연천 2136-401부대를 시작으로 10월 27일 까지 총 11개 장소를 순회하면서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신나는 예술여행-광명심포니의 즐거운 오케스트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문화기반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술단체들이 전국을 누비고 있다.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광명심포니의 즐거운 오케스트라’은 연천 401부대를 시작으로 금천 3여단 본부, 파주 운정11마을, 증평 휴먼시아 1단지, 평택 521포대, 진해 문무대왕함, 의정부 교도소, 백령도, 수원서광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연령층이 듣기 편안한 프로그램을 위주로 편성하여, 음악이 주는 위로와 행복을 경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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