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쌀쌀함이 다가오는 10월, 포근함을 가득담은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의 희희낙락 찻집 1층에선 배움터 2기 프로그램 진행이 한창이었다.

1회기 진행된 배움터의 내용은 ‘팥주머니’의 경우 지역주민들이 직접 천을 바느질하여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손난로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었으며 2회기 진행된 천연비누는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재료들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많았던 배움의 장이 되었다.

3, 4회기 진행된 풍선아트 만들기는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의 ‘풍선아트 봉사단’의 어르신들이 직접 재능을 전수하는 시간이 되었다.

5, 6회기는 아기목도리 만들기를 진행하였는데 30, 40대 여성이 배움터 참가인원의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아이를 생각하며 한코씩 정성들여 만드는 따뜻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으며 이 회기에도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의 ‘손뜨개 봉사단’의 어르신들이 재능을 전수해주는 시간이되었다.

마지막 7회기에 진행된 자몽청 만들기에는 처음해보는 옆 참가자들에게 방법을 알려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다.

이번 배움터를 통해 KSPO경륜경정,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 대해 더욱 많은 홍보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며 1,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경우 배움터 활동에 대해 너무 만족하며 차후에도 이런 배움의 시간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관,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나누는 KSPO경륜경정의 동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더욱 더 따뜻해질 2019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