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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후보, 72시간 무박 선거운동 선언
김용태 후보, 72시간 무박 선거운동 선언
  • 선데이광명
  • 승인 2020.04.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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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사전투표가 끝나자마자, 미래통합당 광명시(을) 김용태 후보가 남은 3일 간 72시간 무박(無泊) 선거운동 선언을 해 화제이다.

김 후보는 11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는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라며 “투표에 적극적인 광명 시민들이 변화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총선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100여 명이 모인 유세차량에서 올라 “오늘의 대한민국은 위기상황이다. 코로나로 인해 위기상황이고, 경제실패로 인해 위기상황이며, 무능한 정권으로 인해 위기상황이다.”라며 문재인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선 강한 야당, 미래통합당이 필요하다.”며 “아직도 투표를 고민하는 유권자들에게 저의 진심을 보여드리고자 남은 3일, 72시간 무박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김용태 후보의 72시간 무박 선거운동은 선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보이기 위한 것”이라며 “차량에서 쪽잠을 자며 지역 유권자 한분 한분께 인사드리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