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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가로환경미화원과 낙엽 청소 나서
박승원 광명시장, 가로환경미화원과 낙엽 청소 나서
  • 선데이광명
  • 승인 2018.11.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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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시장 낙엽 청소 동참, 환경 정비 및 주민 안전사고 방지해
-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및 의견 청취, 오찬 자리도 마련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오전 11시 하안동 안현사거리 일대에서 ‘1일 가로환경미화원’ 체험을 하며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오전 11시 하안동 안현사거리 일대에서 ‘1일 가로환경미화원’ 체험을 하며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오전 11시 하안동 안현사거리 일대에서 ‘1일 가로환경미화원’ 체험을 하며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낙엽에 미끄러지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낙엽청소로 노고가 많은 가로환경미화원에게 지난 15일 격려 메시지와 함께 남긴 ‘낙엽청소에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날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환경미화원 39명 등 57여 명과 함께 가을철 낙엽이 많이 발생하는 하안동 하안2단지 상가 앞 인도 및 안현사거리 일대에서 낙엽을 쓸고 대형마대에 담아 수거차에 싣는 등 거리 청소에 힘을 보탰다.

이어 하안동 내 한 식당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하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시장은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로 광명시 거리가 깨끗해지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낙엽 미끄럼 발생 방지 등 시민 안전과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 18개 각 동은 낙엽청소 주간(11.19.~23.)인 이번 주부터 이달 말까지 각 동장 주관으로 동 단체원 등 주민이 참여해 낙엽 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