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회장 직무대행 김맹수)에서는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부녀회(회장 김맹수. 김정진) 주최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기위한 김장 담가주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지원의 10,000포기의 배추와 (사)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에서 재배한 배추 2,000포기를 지원받아 총 12,000여포기의 김장을 담궈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올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의 시범김장은 오는 15(목)∼16(금) 양일간 광명4동 주차장에서 실시되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새마을지회 회장단 및 시범김장 지역의 민문식 광명4동장과 정안진, 윤경희 광명4동지역부녀회장을 비롯한 18개동 지역 부녀회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예정이다.

이번 시범김장에서는 김장 1,000포기를 담가 관내 북한이탈주민 100명에게 경찰서 보안계를 통해 전달하고, 철산복지관 광장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및 영세가구 50명에게 김장 150박스와 광명4동 관내 소외된 이웃150세대 등 300여세대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범김장을 스타트로 18개동 릴레이 형식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를 실시, 관내 홀몸어르신과 차상위, 부자세대 등 어려운 이웃 2,000여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총12,000여포기가 전달되어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로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된다.

□ 2018 새마을시범김장 및 동김장 일정(문의 02-2682-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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