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화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광명시 ‘올인’
시대적 화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광명시 ‘올인’
  • 선데이광명
  • 승인 2019.09.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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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박승원 시장 참석 ‘역대 광명시 자치단체장 최초’
광명시 ‘SDGs’ 관련 3개부서 공무원 참가 눈길
푸른광명21 실천협의회 지속발전대상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시대적 화두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광명시가 발 벗고 나섰다.

광명시는 시민과 민관협력단체와의 충분한 의견수렴으로 지속가능한 광명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표를 설정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다양한 지표를 나열하기 보다는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포함한 지속가능 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조례제정도 추진되고 있다.

과거 성장 중심의 논리에서 벗어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현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도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자는 것이 바로 2015년 유엔이 결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이다. ‘SDGs’는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하는 기아 퇴치, 경제성장, 불평등 감소, 기후변화 대응, 빈곤 등이 포함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를 제시한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천혜의 다도해 절경을 자랑하는 경남 거제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포함한 정책개발담당관, 환경관리과, 기후에너지과 등 광명시 ‘SDGs’ 관련부서 공무원과 민관협의체 푸른광명21 실천협의회에서 참가했다.

1999년 이래 21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역대 광명시 자치단체장 최초로 박 시장이 참석했다. 이는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철학 최고의 가치를 지속가능발전으로 정하고 시정의 모든 영역에서 지속가능발전에 초점을 두고 행정력을 모아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담당 공무원의 기반 지식과 인식 수준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광명의 내일을 위한 박 시장의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한 토론회와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협력방안과 지원, 역할 등이 논의되었으며, 각종 컨퍼런스와 부대행사가 대회기간 내 펼쳐졌다. 시 관련부서 담당자와 푸른광명21 실천위원회 등 27명으로 구성된 광명시 참석자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역화 논의에 참여해 머리를 맞댔다.

 

박 시장은 ‘에너지전환 솔라리그’ 기조연설을 통해 “광명시는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자 ‘태양의 도시 광명, 에너지 자립도시‘를 표방하며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미래도시 브랜드 가치는 기후에너지 관리가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광명시의 ‘별 볼일 있는 우리 마을 소등행사 101010’ 사업 단체인 푸른광명21 실천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대상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