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처럼 풍성한 선물가득 하~안가위, 현장 스케치❷
달처럼 풍성한 선물가득 하~안가위, 현장 스케치❷
  • 선데이광명
  • 승인 2019.09.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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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종합사회복지관, 2019 현대글로비스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지역사회 나눔상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당이 북적댄다. 파란색 봉사자 단체복을 입은 사람들은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오늘은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생필품을 담아 방문하는, ‘추석맞이 나눔상자의 날’이다.

지역주민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햇반, 두유 등 나눔 상자를 차곡차곡 채워 넣는 모습은 인간미 넘치는 컨베이너벨트를 연상시킨다. 제작된 300개 상자를 쌓아 놓고 보니, “지역주민분들이 좋아하셨으면”하는 바람들이 하나둘 모아진다.

“2인 1조로 나눠드린 주소를 보고 추석 안부와 함께 전달 드리면 됩니다.”

사회복지사와 함께 안내 멘트를 듣자마자 긴장되지만 설레는 오묘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어렵게 찾아간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며 떨리는 목소리로 “OOO 어르신 계세요?” 외치니, 어르신이 활짝 웃는 얼굴로 맞이한다. “뭘 이런 것을 다 준비했어.”라는 말과 다르게 활짝 웃으며 “고마워요.”라는 한 마디에 하루 동안의 피로는 날아가고 뿌듯한 마음만 남는다.

 

현대글로비스 직원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지만, 나눔 상자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어르신께서 손주처럼 반겨주셔서 감사하면서도, 더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오늘 나눔상자 행사는 두유, 햇반 등 생필품 10,500,000원 상당을 현대글로비스에서 후원, (사)함께하는 한숲의 지원으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에게 배부되었다.

어제(9월 5월)부터 시작된 달처럼 풍성한 선물가득 하~안가위, 추석주간은 다음주도 계속된다.

 

③탄에 계속. ‘세엣. 동행하니 든든해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찾아갑니다! 마을 행복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