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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2019 하반기 주요사업 기자 간담회
광명문화재단, 2019 하반기 주요사업 기자 간담회
  • 선데이광명
  • 승인 2019.08.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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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5 광복절’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소개
- 소통과 협업을을 위한 광명시 문화 플랫폼 운영 체계 마련하겠다고 밝혀
(재)광명문화재단, 2019 하반기 주요사업 기자 간담회 개최
(재)광명문화재단, 2019 하반기 주요사업 기자 간담회 개최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지난 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19 광명문화재단 주요 사업 공유 간담회’라는 주제로 2019년 하반기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정책 방향에 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철빈 대표이사는 2019년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 ▶ 8·15 평화열차 콘서트(뮤지컬-여명의 눈동자, 전시-평화 열차, 노래극 – 광명시립합창단 ▶ 2019 광명가족극장 (공중 퍼포먼스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25개 프로그램 등이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광명문화재단 발전 방향으로 ▶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방안 및 네트워크 구축 마련 ▶ ‘광명’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기획 등을 설명했다.

사업 설명 후 사업추진에 따른 의문점이나 개선사항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고, 추진하는 사업별 개선사항 등 의견을 개진하였다. 임 대표이사는 질문에 대해 재단의 향후 비전 및 목표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개선사항 등에 대해는 조치 방안 검토 등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8월 중으로 시민 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지역 예술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광명시 문화 플랫폼 운영 체계를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임 대표이사는 “앞으로는 시민들의 예술 참여 폭을 넓히고 예술적 상상력으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라며, “광명문화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소통,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및 인문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15 평화열차콘서트와 2019 광명 가족극장은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광명시민회관 및 시민운동장 일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